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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Ai 퍼터 장착 후 시즌 첫 우승...중거리 퍼트의 활약 황유민, Ai 퍼터 장착 후 시즌 첫 우승...중거리 퍼트의 활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황유민(21)이 2024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종 4라운드에서 연속 보기로 출발했지만, 그녀는 공의 구름이 정말 좋았다며 이를 넘어섰습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황유민은 12번홀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그녀를 구해낸 것은 바로 퍼터였습니다. 샷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중거리 퍼트로 골을 찍어내며 자신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황유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캘러웨이 에이아이(Ai) 원 밀드 7번 모델로 퍼터를 바꿨는데, 이 퍼터는 중심에서 벗어난 퍼트에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제공하여 골에 공을 더 가까이 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2024. 4. 13.
박상현, KPGA개막전 부상 극복한 투혼…완주하면 무조건 우승! 박상현, KPGA개막전 부상 극복한 투혼…완주하면 무조건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상금왕 박상현(41)이 12일 개막전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에서 투혼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발목 부상을 겪은 박상현은 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여 선두 그린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좋아하는 코스이자, 지난해에도 우승을 차지한 곳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전날 4언더파로 좋은 출발을 보인 박상현은 이날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완주하면 무조건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또한 오늘처럼 날씨가 좋고 바람이 세게 불면 그린이 더 딱딱해져 핀 공략이 어려워지는데, 이에 대비하여 경기 전략을 세웠습니다. 박상현은.. 2024. 4. 13.
우즈, 마스터스 24회 연속 컷 통과 기록…디섐보·셰플러·호마 공동 선두 우즈, 마스터스 24회 연속 컷 통과 기록…디섐보·셰플러·호마 공동 선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우즈가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놀라운 기록입니다.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공동 22위에 자리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명성을 증명했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 잔여 일정을 마치고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해를 제외하면 우즈는 24회 연속으로 마스터스 컷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그가 골프 역사상 뛰어난 선수임을 증명하는 기록입니다. 하지만 우즈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높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스코티 셰플러.. 2024. 4. 13.
우즈, 클럽 거꾸로 잡고 쳐도 파…마스터스 역사에 새로운 기록 기대 우즈, 클럽 거꾸로 잡고 쳐도 파…마스터스 역사에 새로운 기록 기대 타이거 우즈가 1언더파의 좋은 출발로 마스터스에 나섰습니다. 제88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우즈는 13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는 예상보다 2시간 30분이 지연된 가운데 우즈는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 라운드로 순연하게 되었습니다. 우즈는 13번홀까지 경기를 마친 뒤 잔여 경기를 오전 8시 50분부터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즈가 본선에 진출하면 최다 컷 통과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과거에도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5승을 거두며 23차례의 컷 통과를 기록해왔습니다. 그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은 역사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우즈는 마스터스를 골프 인생의 전부로 여기며, 특히 오..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