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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KPGA개막전 부상 극복한 투혼…완주하면 무조건 우승!

by 벙커 홀리데이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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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동아일보제공

박상현, KPGA개막전 부상 극복한 투혼…완주하면 무조건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상금왕 박상현(41)이 12일 개막전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에서 투혼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발목 부상을 겪은 박상현은 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여 선두 그린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좋아하는 코스이자, 지난해에도 우승을 차지한 곳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전날 4언더파로 좋은 출발을 보인 박상현은 이날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까지 완주하면 무조건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또한 오늘처럼 날씨가 좋고 바람이 세게 불면 그린이 더 딱딱해져 핀 공략이 어려워지는데, 이에 대비하여 경기 전략을 세웠습니다.

박상현은 세리머니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열정적인 세리머니는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이날 선두에 올라있는 김찬우와 윤상필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김찬우는 작년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첫 승을 거둬 신인의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이규민, 김준성, 강윤석 등도 좋은 기록을 세우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정적인 경기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의 우승 스코어는 14언더파 내외로 예상되며,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