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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출전하는 화려한 명승부

by 벙커 홀리데이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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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PGA 투어의 이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에서 개최되며, 세계 골프 랭킹 상위 10위 중 9명이 참가하는 소수 정예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 2위인 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골퍼들이 경쟁에 참여한다. 또한, 빅터 호블란,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등의 강세 선수들도 두 배 이상 증가한 상금을 놓고 격렬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시즌 페덱스 포인트 50위 이내에 든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 그리고 김성현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안병훈은 더센트리에서의 4위와 소니오픈에서의 2위로 현재 페덱스 포인트 랭킹 3위에 올라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로서 33년 만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닉 던랩과 지난주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마티외 파봉 등도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가수이자 연예인인 빙 크로스비가 초대하는 자선 행사로 시작된 이 대회는 이제는 PGA 투어의 최고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페블비치의 해안 홀들과 바닷바람의 영향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명승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 대회에는 영화배우, 연예인, 뮤지션,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도 참가하여 더욱 화려한 대회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