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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주자 박서진, 아태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선두에 올라"
한국 여자 국가대표인 박서진이 제6회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WAAP)에서 첫날 3언더파를 기록하여 선두에 올랐습니다. 1학년인 박서진은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로 마쳤습니다.
박서진은 전반에 오버파로 시작하였으나 후반 라운드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아마추어 여자 선수 세계 골프 랭킹(WAGR)에서 99위에 머무르고 있는 박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도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던 선수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전체 90명의 선수 중에 6명으로 참가하였으며, 김민솔은 공동 12위, 김시현은 공동 26위, 양효진은 공동 39위, 오수민은 공동 6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총 22개국에서 선수들이 출전하였으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우승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에서 생중계되며, 주말에는 3, 4라운드 경기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골프 팬들은 대회를 통해 한국의 미래 유망주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