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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으로 세계랭킹 40위로 상승한 황유민"

by 벙커 홀리데이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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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KLPGA제공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으로 세계랭킹 40위로 상승한 황유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개막전에서 우승한 황유민이 생애 최고 세계랭킹 40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황유민은 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전 주보다 23계단 상승한 40위를 기록했습니다. 황유민은 지난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통산 2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상금 1위와 대상포인트 1위에도 올랐습니다.

황유민은 KLPGA 투어에 2년차로 출전하여, 지난해 신인이던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하여 98위에 올랐을 때부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약간 밀렸던 상황이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시 40위까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랭킹 상위권은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 셀린 부티에 등이 변함이 없었으며, 고진영, 김효주 등 톱10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또한, 파리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하는 양희영과 신지애도 각각 15위와 18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김세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여 4계단 올라 35위에 올랐으며, 안나린도 공동 3위를 차지하여 27계단 상승하여 80위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해란, 이예원, 최혜진, 방신실, 박민지, 임진희 등이 5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유민을 비롯한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