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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헐크' 정찬민, 해외 나서며 "장타보다 더 중요한 건…"

by 벙커 홀리데이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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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헐크' 정찬민, 해외 나서며 "장타보다 더 중요한 건…

한국 골퍼인 '코리안 헐크' 정찬민(28)이 전성기를 맞이하며 해외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빼어난 퍼포먼스와 독특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는 그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정찬민은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후 GS칼텍스매경오픈과 골프존-도레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한국 골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의 우승 비결은 단순히 장타에만 있지 않았다. 정찬민은 "장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쇼트게임이다"고 강조한다. 그는 단순히 비거리를 늘리는 것보다는 정교한 쇼트게임을 통해 경기에서 승부를 가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그는 전지훈련에서 쇼트게임에 집중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그의 쇼트게임은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해 한국에서의 두 번의 우승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 정찬민은 이제 해외 무대에서의 활약을 펼친다. 비록 LIV골프 프로모션에서는 떨어졌지만, 아시안투어에서의 경기를 통해 더 큰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 정찬민은 "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게 최종 목표"라며 자신의 꿈을 밝힌다.

그는 현재 PGA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투어에서 경기를 치르며 자신의 위치를 찾고 있다. 미국을 여러 차례 다녀와 경험을 쌓았지만, 그는 아시안투어에서의 활약이 미국보다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헐크로 불리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정찬민은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해외 무대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