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여자 골프 세계 1위! 네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 플레이 대회에서 코르다가 네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골프계의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결승에서는 리오나 머과이어를 3홀 남겨두고 4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에 참가한 다섯 대회 중 네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며, LPGA 투어에서도 3주 연속 우승을 이룬 것입니다.
지난 1월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휴식을 취하던 코르다는 두 달 만에 복귀하여 지난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8강부터 결승까지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었는데, 이에도 불구하고 코르다의 독주는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LPGA 투어에서 출전 네 대회 연속 우승은 2008년 이후 처음이라는 기록입니다. 이는 여자 골프 역사상 특별한 성취로, 1978년과 2004~2005년에도 각각 5대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룬 선수들이 있었지만, 코르다의 이번 기록은 그들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까지의 성적으로 8강 매치 플레이에 진출한 코르다가 결승에서 머과이어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코르다가 도전할 대회는 19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입니다.
이 대회에서 코르다는 출전 다섯 대회 연속 우승과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려볼 것입니다. 코르다의 뛰어난 실력과 연속된 우승으로 여자 골프계를 휩쓸고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향후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걸려있으며, 이를 통해 골프계의 역사에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