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계랭킹 1위 코다,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끌까"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의 T-모바일 매치플레이 대회가 3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 코다가 초반 승부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녀는 이미 올해 4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릴리아 부와의 차이는 2.89점에 달하며, 그녀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과는 다른 혼합된 포맷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를 결합한 방식으로, 9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 2라운드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른 뒤, 공동 65위까지 진출하여 3라운드에서 경쟁합니다.
그리고 상위 8명이 매치플레이로 경쟁하게 됩니다. 한국 선수들도 총 14명이 출전하여 코다의 상승세를 막고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우승 경험이 있는 김효주와 이미향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코다와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디아 고, 셀린 부티에, 브룩 헨더슨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파자리 아난나루깐도 2연패를 위해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코다가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녀의 활약을 주목하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