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은퇴한 이후 스포테이너로 변신한 김하늘이 박인비와의 만남을 통해 골프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다고 전합니다. 최근 열린 2024년형 젝시오 신제품 론칭쇼에서 이야기를 공유한 김하늘은 박인비의 설득에 따라 새로운 클럽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하늘은 박인비와의 동갑내기 우정을 통해 젝시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인비는 김하늘에게 "프로 선수 출신이 거리가 이게 뭐냐. 클럽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이젠 여자 클럽을 쳐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농담을 전하면서 김하늘은 이를 계기로 처음으로 젝시오 클럽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김하늘은 이 경험을 통해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었다. 편안하게 잘 휘둘러져 나도 놀랐다"며 새로운 클럽의 장점을 발견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현역 때는 연습량이 많아 클럽의 장점을 느끼기 힘들었다. 훈련이 부족할 때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새 제품으로 바꾼 뒤엔 거리도 늘고 방향성도 좋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인비도 김하늘의 성장을 인정하며 "하늘이는 몸을 엄청나게 키운 줄 알았다. 거리가 진짜 많이 늘었다. 어떤 공은 나보다 앞에 있었다"고 김하늘을 칭찬했습니다. 두 선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골프를 즐기는 법에 대한 조언을 전하면서, 즐거움과 흥미를 가지면 스코어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하늘은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골프를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잠이 들기 전에 ‘내일 드라이버샷 OB(아웃오브바운즈)가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 없이 골프가 정말 잘 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은 김하늘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