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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국내 개막전 건너뛰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셰브론 챔피언십 도전"

by 벙커 홀리데이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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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민지, 국내 개막전 건너뛰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셰브론 챔피언십 도전"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이 4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챔피언인 이예원을 비롯해 김재희, 방신실, 신지애 등이 출전하여 화려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6승을 거둔 '대세'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대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박민지는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합니다. 낯선 코스에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며, 미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루고자 합니다. 지난 겨울 국내에서 훈련을 한 박민지는 싱가포르와 태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합니다. 박민지는 지난 달에는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할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셰브론 챔피언십 출전도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겨집니다. 그는 골프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팬들과의 다시 만남을 약속합니다.

박민지는 미국에서의 경기를 마치고 이달 말에 열리는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박민지는 국내 대회를 건너뛰고 미국의 셰브론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미래의 큰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