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최경주(8승)에 이어 한국 선수 중 2위에 올라간 김시우(28)는 소니 오픈 개막을 앞두고 미국 하와이주의 와이알레이CC에서 2024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를 치룰 예정입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며, 소니 오픈이 자신에게 자신감을 안겨준 특별한 대회라고 언급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루키 시즌에 연속 우승을 거둬 기대감을 키웠지만, 그 이후로는 투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부족함을 느낀 적도 있었다고 김시우는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소니 오픈에서의 우승으로 다시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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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20언더파로 공동 25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휴식 기간 동안 경기 감이 조금 떨어졌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자신을 믿고 플레이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에도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문제없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소니 오픈에서 아내 오지현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가 아내의 출산 전 마지막 대회로, 또 다른 감동적인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우는 지난 시즌을 통틀어 1승과 한 차례 2위를 포함한 5차례의 톱10 성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최소 1승을 달성하고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브룸스틱 퍼터로 안정을 찾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퍼터 감각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세리 이름 건 LPGA 대회…'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명칭 확정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7)의 이름을 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공식 명칭이 확정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박세리의 이름을 건 골프 대회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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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최경주(8승)에 이어 한국 선수 중 2위에 올라간 김시우(28)는 소니 오픈 개막을 앞두고 미국 하와이주의 와이알레이CC에서 2024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를 치룰 예정입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며, 소니 오픈이 자신에게 자신감을 안겨준 특별한 대회라고 언급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루키 시즌에 연속 우승을 거둬 기대감을 키웠지만, 그 이후로는 투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부족함을 느낀 적도 있었다고 김시우는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소니 오픈에서의 우승으로 다시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20언더파로 공동 25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휴식 기간 동안 경기 감이 조금 떨어졌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자신을 믿고 플레이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에도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문제없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소니 오픈에서 아내 오지현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가 아내의 출산 전 마지막 대회로, 또 다른 감동적인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우는 지난 시즌을 통틀어 1승과 한 차례 2위를 포함한 5차례의 톱10 성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최소 1승을 달성하고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브룸스틱 퍼터로 안정을 찾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퍼터 감각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