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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과 강민지, LPGA드라이브온 첫날 공동 4위…훌륭한 출발 보여

by 벙커 홀리데이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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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LPGA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김세영과 강민지가 공동 4위로 마감했다.

김세영은 브래든턴CC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여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넬리 코다(미국)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전체 18홀 중 6개의 티샷 페어웨이를 놓치지만, 퍼트는 29개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한편, 강민지는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여 기분 좋게 첫날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지막 2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았고, 네덜란드의 인뤄닝도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여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이소미가 2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 14위에 올랐으며, 전지원은 1언더파를 기록하여 공동 25위에 위치했다. 또한 최혜진은 이븐파로 공동 42위에, 전인지는 1오버파로 공동 58위에, 루키 임진희는 2오버파로 공동 7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한국 선수들은 총 16명이 참가했다. 김세영과 강민지의 훌륭한 출발을 바탕으로 한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